이강인 드디어 파리 생제르맹 입단 공식 발표!

이강인 드디어 파리 생제르맹 이적 공식발표!!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에 출생한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로 리그 앙 클럽 파리 생제르맹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아시아 영풋볼 선수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팀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또한 그 시즌 동안 발렌시아와 함께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했습니다.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이적 공식 발표 - 구단 홈페이지

 

어린 시절 

2007년 6세의 이강인은 KBS N 스포츠 리얼리티 축구 쇼 날아라 슛돌이의 시즌 3에 출연했습니다. 뛰어난 활약으로 유상철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U-12 유소년팀에 입단했습니다. 이강인은 이후 인천 석정초등학교에 다녔고 플라잉스FC에서 뛰었습니다. 2011년 1월 유소년팀 코치의 추천으로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 CF와 발렌시아 CF 유소년팀 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클럽 커리어 

발렌시아 B 이강인은 2011년 7월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12월 15일 발렌시아 B(메스타야)에 소집됐습니다. 2017년 12월 21일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82분에 교체되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2018년 2월 17일 야고스테라와의 경기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76분에 교체되어 추가 시간에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2018년 5월 6일 사바델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습니다. 발렌시아 A 2018–19 시즌 그는 2018년 10월 30일 코파 델 레이에서 에브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83분을 선발 출전하여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유럽에서 프로로 데뷔한 최연소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 1월 12일 2018-19 시즌, 바야돌리드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86분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강인은 17세 10개월 24일 데뷔로, 라리가에서 데뷔한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됐습니다다. 그는 또한 라리가 최연소 비스페인 선수가 되었고, 발렌시아에서 첫 아시아인의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한국인으로는 라 리가에서 뛰는 다섯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9년 1월 30일,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에 공식 합류하여 등번호 16번을 받았습니다.

 

 

2019–20 시즌

2019년 9월 17일, 이강인은 1-0으로 이긴 첼시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의 후반 교체 선수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18세 6개월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최연소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대회에서 데뷔한 역사상 5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9년 9월 25일, 그는 헤타페와의 3-3 무승부에서 라리가 첫 골을 터뜨려 18세 219일의 나이로 발렌시아에서 득점한 최연소 비 스페인인이 되어 모하메드 시소코의 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03–04 UEFA 컵에서 이강인은 후안 메나와 페르난도 고메즈에 이어 3번째로 어린 선수였습니다.

 

 

2020–21 시즌

2020년 9월 13일, 이강인은 레반테와의 4-2로 승리한 경기에서 19세 207일의 나이로 21세기 라리가 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최연소 선수가 되어 2008년 후안 마타의 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프리시즌 내내 이적 명단에 오른 이강인은 2021년 8월 29일 발렌시아와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마요르카 2021년 8월 30일, 라리가 클럽인 마요르카는 4년 계약에 서명하면서 이강인의 무료 이적을 확인했습니다. 2021년 9월 22일,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6-1 패배에서 클럽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하위권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팀을 혼자 힘으로 중위권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2023년 7월 8일, 프랑스 리그 앙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2028년까지 5년 계약으로 영입하여 클럽에서 뛰는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초 이강인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마요르카로 이적료 2200만 유로를 지불했습니다. 이 중 20%는 계약상 이강인의 몫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강인은 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인 네이마르 음바페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미국리그로 떠난 메시의 빈 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2019 U-20 월드컵 이승엽은 2019 FIFA U-20 월드컵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모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하여 팀을 토너먼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달성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 이전까지 한국팀의 U-20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3년 8강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이 대회 7경기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최우수 선수로 골든 볼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월드컵 이강인은 2019년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 축구 A대표팀에 소집되었고,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데뷔한 7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9년 9월 5일, 이강인은 2-2로 비긴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강인은 2022년 9월 202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친선경기에 소집되었는데, 그는 라리가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체격을 키워 몸싸움에 강해졌다는 것과 수비 가담이 더욱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는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팀 훈련에만 참가했지만 월드컵 26인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는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조규성의 헤딩골을 어시스트 했습니다.